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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스타항공, 3년 만에 飛上...이달 말 '김포-제주' 노선 재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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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-03-06 15:54 조회23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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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울와이어 서영백 기자] 이스타항공이 이르면 다음달 김포~제주 노선을 운항한다. 2020년 3월 경영난과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든 노선 운항을 중단한 지 3년 만이다.



국토부는 이스타항공에 대한 안전운항체계 검사를 완료하고 국제항공운송사업 운항증명(AOC)을 갱신(재발급)했다고 28일 밝혔다. AOC는 전세계 항공사들이 자국 정부로부터 항공기 운항 개시 전까지 안전 인력·시설·정비 및 운항·정비지원체계 등이 기준에 적합한지 종합적으로확인받는 ‘안전면허’다.

국토부 관계자는 “현재 이스타항공의 재무 상태는 국내 항공사 중 가장 건전한 상태”라며 “조종사 등의 기량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”고 말했다.

이스타항공은 3월 26일 김포~제주 재운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. 국토부는 이스타항공의 하계 노선 운항 신청을 받고 심사 중이다. 보잉 737-800 3대를 보유한 이스타항공은 신규 기체 도입을 통해 추후 운항 노선을 확대하기로 했다.

이스타항공은 2007년 설립된 국내 대표 저비용 항공사다. 2009년 1월 김포~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운항을 개시한 이후 그해 12월 국제선 시장에 진출했다. 2014년에는 누적 탑승객 1000만명을 넘어서기도 했다. 

이스타항공은 AOC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2020년 3월 두 달여 간의 운항 중단으로 효력이 중단됐다. 이후 2021년 성정에 인수되며 본격적으로 AOC 재발급을 위한 준비를 했지만 재무건전성 등의 이유로 발급이 미뤄졌다. 결국 올해 초 주인이 VIG파트너스로 바뀌었고 유상증자를 통해 1100억원의 자금이 투입된 후 AOC 재발급이 완료됐다. 

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는 “새로운 이륙을 위해 전사적으로기울인 노력이 결실을 보게 돼 기쁘다”며 “국민에게 가장 신뢰받는 저비용항공사로 다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

출처 : 서울와이어(http://www.seoulwire.com)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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